숨어버린 젊음
淸風軒
무지개꿈, 아름다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부는 바람이 데리고 가버렸네
열정으로 뜨거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내리는 빗물이 식혀 버렸네
나의 몸 불사르던 그 패기찬 젊음
어디로 갔을까?
보고 또 보아도 보이질 않네
불러도 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어디에 꼭꼭 숨어 있는 걸까!
*Atlanta 한국일보 게재.
(2021년 10월 29일)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숨어버린 젊음
淸風軒
무지개꿈, 아름다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부는 바람이 데리고 가버렸네
열정으로 뜨거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내리는 빗물이 식혀 버렸네
나의 몸 불사르던 그 패기찬 젊음
어디로 갔을까?
보고 또 보아도 보이질 않네
불러도 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어디에 꼭꼭 숨어 있는 걸까!
*Atlanta 한국일보 게재.
(2021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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