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안신영
햇살이 참 좋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처럼
흠뻑 젖어 있는
나무 사이를 뚫고
창문에 스며든 햇살
무엇인가
소근거릴 것만 같은
맑고 밝은 햇살
작은 정원에 펼쳐 진
소박한 풍경
나무는
살랑 살랑
바람과 이야기 하고
햇살은
소근 소근
나의 지난 추억과 이야기 한다
눈 앞에 어리는 지난 풍경을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8 | 감사한 인연. | 2019.01.05 | 38 |
| 27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7 |
| 26 | 얼굴. | 2018.09.05 | 37 |
| 25 | 새털 구름 | 2018.09.05 | 37 |
| 24 | 황혼의 삶1 | 2023.05.19 | 36 |
| 23 | 생일 선물 | 2020.07.21 | 36 |
| 22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6 |
| 마음의 풍경 | 2019.03.19 | 35 | |
| 20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34 |
| 19 | 나의 집 | 2020.07.21 | 34 |
| 18 | 하늘 위에 하늘1 | 2019.12.08 | 34 |
| 17 | 가을 이네. | 2019.10.13 | 34 |
| 16 | 삼월의 숲속. | 2019.03.19 | 34 |
| 15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33 |
| 14 | 아들의 생일 | 2019.01.21 | 33 |
| 13 | 아침의 가을 산 | 2018.11.10 | 32 |
| 12 | 2월을 보내면서 | 2020.02.29 | 31 |
| 11 | 수선화1 | 2020.02.05 | 31 |
| 10 | 아름다운 고독 | 2023.07.16 | 30 |
| 9 | 3월의 숲속 공원5 | 2022.03.15 | 3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