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나그네

RichardKwon2021.08.03 15:55조회 수 50댓글 1

    • 글자 크기

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변화무쌍한 한판 놀이터 같네요.

    우리가 오고 가는 것과 무관하게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자연들이 무심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즐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2 청록의 오월 2021.05.02 40
131 위안부 기림비, 2017.06.28 54
130 아리랑. 2018.04.21 75
129 하얀 세상 2017.12.13 54
128 봄의 찬가 2023.03.11 22
127 대방동 우정 2019.04.03 39
126 서울의 찬가. 2018.06.17 41
125 0 하의 밤. 2019.01.24 43
124 2000 년의 하와이 여행 2020.08.22 68
123 고목의 기상 2019.04.11 45
122 코로나 19 2020.03.27 47
121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2015.05.12 90
120 망년의 언덕 2022.12.24 38
119 새해의 소망. 2015.02.10 67
118 그리움 2021.01.08 35
117 내일을 향해 2022.11.01 34
116 6월의 신부 2020.06.11 44
115 싸우지 마라 2017.11.23 54
114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2015.02.10 103
113 불상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이니라. 2015.02.10 9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