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봄이 오면

RichardKwon2021.03.12 15:06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봄이 오면

                        지천 ( 支泉 ) 권명오.

동토의 낮과 밤

와신상담 공드려

갈고 닦고 키운

공의 결정체

귀한 생명들


우수 경첩 밀어내고

파릇 파릇 울긋 불긋

꽃들이  춤을 춘다


봄 향이 넘치는

그윽한 바람 타고 

혹여 그대

오실까  오실까

기다려 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2 결실의 기쁨 2020.07.05 49
111 우리 엄마. 2017.10.09 49
110 추억 2017.08.17 49
109 상처와 후회2 2020.03.30 48
108 래 래 ( 來 來 )1 2019.07.09 48
107 송구 영신1 2018.12.30 48
106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2015.05.14 48
105 코로나 19 2020.03.27 47
104 행복2 2019.08.10 47
103 거울과 인생.1 2018.09.07 47
102 우리 아버지 2017.10.09 47
101 자전 공전1 2017.09.05 47
100 하루의 행복.1 2017.04.04 47
99 까불대지 말자.7 2022.04.16 46
98 비운 ( 非運 )3 2022.01.21 46
97 함박눈6 2022.01.20 46
96 생사의 순간2 2021.03.03 46
95 오월의 비극 2019.06.08 46
94 Long Beach.1 2017.04.28 46
93 알로하 2016.10.03 4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