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쪽 빛

Jackie2016.11.07 21:12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쪽 빛


                   글/裕堂


아련한 눈동자 안의 고독

쪽달의 서러움을 안고

던져진 그 인생

운명으로 걸었을 그 녀

쪽 빛 닮은 그는

벗어 날 수 없는

조여 오는 밤 낮

슬픔이 전부 였슴을

억지의 웃음으로 숨기 위해

승화 했을 만 면이

그녀가 가여워서 난 그냥 그립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5 오직 상생의 삶 2015.09.19 117
214 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2 2015.02.11 117
213 팔순의 해3 2022.03.14 112
212 그리움1 2017.01.28 110
211 대한의 후손은2 2022.04.10 94
210 무제3 2019.05.21 91
209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1 2015.09.02 89
208 듣는 귀는 천년3 2016.08.17 88
207 노을의 Chattahoochee River 2015.09.02 85
206 언제 올꺼야1 2015.02.23 85
205 올챙이의 변 2016.09.10 81
204 빈자리 2018.10.25 80
203 어느기억4 2020.12.22 79
202 친구 2019.02.14 78
201 雪峰의 Mount Rainier 2015.08.09 78
200 담장의 박꽂3 2017.09.12 76
199 돌 직구2 2016.06.14 73
198 잎 새2 2022.04.08 72
197 밤을 향해서8 2021.12.08 71
196 파자마 파티(잠 옷 파티)1 2016.12.03 7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