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기를
글/유당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난 내일을 기다린다
울고 싶더라도 오늘은 참아야 한다
넘실대는 바다 위에 떠서
하얀 국화의 사랑이
오랜 기다림으로
그렇게
하염없이 가면 오겠지
늘 떠나 보내는 연습을
공들여 하고 찰라의 영원한
이별 속에서 너를 만나는 거
눈물 겨운 네가 있어
나는 오늘 이렇게
이별 할 수 있는 거다
 |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35 | 아무려면 | 2022.03.25 | 8 |
| 234 | 원 할 뿐이다 | 2022.03.27 | 10 |
| 233 | 산 모롱이 | 2022.03.27 | 10 |
| 232 | 그 너머 | 2022.03.27 | 10 |
| 231 | 꿈 엔들 | 2022.04.24 | 10 |
| 230 | 산에 오르면 | 2022.04.28 | 10 |
| 229 | 나이 지긋한 아이 | 2022.04.01 | 11 |
| 228 | 한1 | 2022.04.08 | 11 |
| 227 | 그 대2 | 2022.04.08 | 11 |
| 226 | 망 각1 | 2022.07.05 | 11 |
| 225 | 둥 지3 | 2022.07.06 | 11 |
| 224 | 그리움 | 2022.03.24 | 12 |
| 223 | 빈 자리1 | 2022.04.08 | 12 |
| 222 | 그런 모습3 | 2022.07.07 | 12 |
| 221 | 길1 | 2022.08.11 | 12 |
| 220 | 일몰 그 바닷가1 | 2022.03.26 | 13 |
| 219 | 꼭1 | 2022.04.05 | 13 |
| 218 | 곷 봉오리 | 2022.04.19 | 13 |
| 217 | 나는 | 2022.03.17 | 14 |
| 216 | 나그네3 | 2022.04.29 | 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