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1-08/202401080100046030005812
기사 원문을 읽으시기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별의 길
- 양 세형-
질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 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 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 뿐인데
그대 별 까지 없앨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별의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32 | 김종천님의 '그림자 친구' 감상 강추 | keyjohn | 2015.07.15 | 132 |
| 331 | 아프레 쓸라 (Apres cela) | 관리자 | 2024.05.30 | 6 |
| 330 | Anything That's Part of You | 이한기 | 2023.11.11 | 93 |
| 329 | Saguaro National Park in Tucson, rizona.(Saguaro Cactus), Big Balanced Rock Chiricahua National Monumnt in Arizona | 관리자 | 2024.02.14 | 34 |
| 328 | 트바로티 김호중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 | 관리자 | 2024.05.30 | 9 |
| 327 | 47년 전통 이상문학상 운영사 바뀐다 | 관리자 | 2024.04.24 | 10 |
| 326 | 애원 - 천 준집 | 관리자 | 2023.12.09 | 24 |
| 325 | 하이쿠(俳句, 배구) 감상 | 이한기 | 2024.05.29 | 17 |
| 324 | 나그네 | 관리자 | 2024.05.30 | 8 |
| 323 | 명언(名言) | 이한기 | 2024.06.27 | 22 |
| 322 | 애문 9월 정모 결과 보고 | keyjohn | 2022.09.12 | 59 |
| 321 | 봄비 - 심훈 - | 관리자 | 2024.02.18 | 16 |
| 320 | 전도몽상顚倒夢想 | 이한기 | 2024.03.05 | 22 |
| 319 | 비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 송원 | 2024.01.09 | 15 |
| 318 | USS Carl Vinson (CVN-70) Nuclear Propelled Aircraft Carrier | 관리자 | 2024.02.04 | 46 |
| 317 | 그리도 미련이 많은가! | 이한기 | 2024.03.07 | 31 |
| 316 | 예수님의 학력 | 이한기 | 2024.05.22 | 17 |
| 315 |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 관리자 | 2024.05.30 | 312 |
| 314 | 광야 이육사 | 관리자 | 2024.06.27 | 6 |
| 313 | Sequoia(미국 삼杉나무) | 이한기 | 2024.02.18 | 3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