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이팝나무 꽃길

이한기2024.05.06 07:20조회 수 159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이팝나무 꽃길

                     淸風軒           

 

하이얀 이팝나무꽃

길따라 꽃향이 흐른다

꽃향에 취해버린 나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직

이팝나무 하얀꽃길을 

행복과 함께

거닐고 싶은 생각뿐

 

그렇게 

이팝나무 하얀꽃길 거닐다

그냥 사라졌으면---

이팝나무 꽃향에 취한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3 추모! 시인 김남조(金南祚) 선생 2023.10.12 96
52 겨울 Atlanta 평원(平原) 2023.09.25 67
51 가야왕국(伽倻王國) 2023.10.22 70
50 안아 주어야지 2024.04.12 116
49 꽃 중의 꽃 - 수국 - 2024.06.30 109
48 시詩를 짖지 않으면 2024.02.01 125
47 찬연(燦然)한 햇빛은 언제나 2023.09.25 72
46 판 타령 2023.11.19 151
45 절망(絶望) 2023.09.25 64
44 기쁘지는 않지만 고마운 희수(喜壽) 2023.09.20 156
43 군침 흘리는 약자 (DICA 詩) 2024.01.06 129
42 무제(無題) 2023.10.10 65
41 자리 타령 2023.11.19 153
40 봄나들이(DICA 詩) 2024.01.06 120
39 시詩와 시인詩人 2024.04.25 154
38 비익조(比翼鳥) 2024.05.21 155
37 직업/직분의 '사' (II) 2023.10.15 59
36 화왕산(火旺山) 2023.10.22 67
35 생존(生存) 2023.10.10 61
34 야반도주한 금선의 흔적(DICA 詩) 2024.01.06 1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