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宇宙
淸風軒
신비神祕스런 우주
색色이 있다
가끔 끼어 있는 구름
때론 희고 때론 검고
무한無限한 우주
공空이 있다
텅 비었다
아무것도 없다,
시간時間은 공空
우주엔
시간만이 흐르는
영겁永劫의 강江이 있을뿐
공空은 색色이요,
색色은 공空이라 했던가
오온五蘊에 비춰보니 다 비어있네!
(照見五蘊皆空)
*오온五蘊 : 색色, 수受, 상常,
행行, 식識.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우주宇宙
淸風軒
신비神祕스런 우주
색色이 있다
가끔 끼어 있는 구름
때론 희고 때론 검고
무한無限한 우주
공空이 있다
텅 비었다
아무것도 없다,
시간時間은 공空
우주엔
시간만이 흐르는
영겁永劫의 강江이 있을뿐
공空은 색色이요,
색色은 공空이라 했던가
오온五蘊에 비춰보니 다 비어있네!
(照見五蘊皆空)
*오온五蘊 : 색色, 수受, 상常,
행行, 식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28 | 삶, 그 저물녘에서 | 2023.10.11 | 91 |
227 | 독재자(獨裁者) 역설(逆說) | 2023.10.11 | 63 |
226 | 특별(特別)했던 밤마실 | 2023.10.11 | 58 |
225 | 세상, 다 그런거지! | 2023.10.12 | 72 |
224 | 추모! 시인 김남조(金南祚) 선생 | 2023.10.12 | 90 |
223 | 반창고(絆瘡膏) | 2023.10.12 | 62 |
222 | 이제, 숨어야 해! | 2023.10.13 | 79 |
221 | 번개도 아닌 것이 | 2023.10.13 | 61 |
220 | 중구난방(衆口難防) | 2023.10.13 | 52 |
219 | 응어리 진 상처(傷處) | 2023.10.13 | 72 |
218 | 우짜든동 | 2023.10.13 | 75 |
217 | 신기루(蜃氣樓) | 2023.10.14 | 80 |
216 | 허수아비 | 2023.10.14 | 71 |
215 | 직업/직분의 '사' (I) | 2023.10.14 | 69 |
214 | 직업/직분의 '사' (II) | 2023.10.15 | 56 |
213 | 직업/직분의 '사' (III) | 2023.10.15 | 63 |
212 | 껌(Chewing Gum)과 혀(舌) | 2023.10.15 | 66 |
211 | 사칙연산(四則演算) | 2023.10.15 | 62 |
210 | Monument Valley | 2023.10.15 | 81 |
209 | 금선탈각(金蟬脫殼) (1) | 2023.10.16 | 5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