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작곡가作曲家에게

이한기2023.11.10 19:33조회 수 165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작곡가作曲家에게

                            淸風軒

그대는

칼로자른 듯, 줄로 쓴 듯,

끌로 쫀 듯, 숫돌에 간 듯

다듬고 또 다듬었다.

 

정적靜的인 글자로 된

시인詩人의 시詩에

하늘의 선율旋律을 넣어

동적動的인 시詩로 

창작創作을 합니다

 

시인詩人의 시詩는

그대가

창작한 선율과 아우라져

힘찬 날개짓을 합니다

불사조不死鳥처럼

영원한 가락의 세계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9 가을 마중 2023.09.28 58
68 절차탁마(切磋琢磨) 2023.09.28 58
67 어우렁 더우렁, 한 세월 2023.09.28 58
66 천지현황(天地玄黃) 2023.09.28 54
65 주름나무에 열린 세월 2023.09.27 65
64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2023.09.27 54
63 연리목(連理木) 사랑의 숲 2023.09.27 64
62 관조(觀照)의 세계로 2023.09.27 55
61 사유(思惟) 2023.09.27 56
60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2023.09.27 59
59 마지막 주자(走者) 2023.09.27 63
58 밥 먹으러 와! 2023.09.27 56
57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61
56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63
55 그곳에 가고싶다 2023.09.25 64
54 삼태성(三台星) 2023.09.25 63
53 봄의 전령사(傳令使) 2023.09.25 61
52 사모곡(思母曲) 2023.09.25 62
51 어스름 2023.09.25 63
50 절망(絶望) 2023.09.25 5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