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직업/직분의 '사' (III)

이한기2023.10.15 12:28조회 수 67댓글 0

    • 글자 크기

           직업/직분의

     '사(使, 事, 司)' (III)

                                   淸風軒

 

*사(使) : 사신 사, 가령 사,

시킬 사, 하여금 사, 심부름꾼 사,

부릴 사, 하게할 사.

 

1.사신(使臣)  사.

    대사(大使), 공사(公使),

특사(特使), 칙사(勅使), 

정사(正使), 부사(副使), 

수신사(修信使), 동지사

(冬至使), 채홍사(採紅使).

 

2. 심부름꾼  사.

     관찰사(觀察使), 체찰사

(體察使), 순무사(巡撫使),

목사(牧使), 부사(府使).

 

*사(事) : 일 사(용무, 업무,

사건 등), 섬길 사.

 

1. 일 사.

     도지사(道知事), 판사(判事),

검사(檢事), 감사(監事),

집사(執事), 총영사(總領事),

영사(領事).

     

*사(司) : 벼슬 사, 맡을 사.

 

1. 벼슬 사.

     감사(監司).

2. 맡을 사.

     상사(上司).

 

'사'에 대한 단상을 이제

마무리 하며 느낀 것은 '사'가 

한자로는 다양한 글자와 뜻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수 천년을 지나오면서

한자문화가 아직도 우리의

말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음을 새삼 느끼며

한편으로는 왠지 마음이

씁쓸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53 초복(初伏) 단상 14 시간 전 4
352 어우렁더우렁 2024.07.14 23
351 왕희지(王羲之)의 말 2024.07.11 43
350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2023.10.21 51
349 송축(頌祝), 성탄(聖誕)! 2023.09.29 55
348 중구난방(衆口難防) 2023.10.13 56
347 관조(觀照)의 세계로 2023.09.27 58
346 직업/직분의 '사' (II) 2023.10.15 58
345 불초(不肖) 문안 올립니다 2023.10.21 58
344 밥 먹으러 와! 2023.09.27 59
343 사유(思惟) 2023.09.27 59
342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2023.09.27 59
341 특별(特別)했던 밤마실 2023.10.11 59
340 내 마음 아프다! 2023.10.21 59
339 백척간두(百尺竿頭) 진일보(進一步 ) 2023.10.20 59
338 천지현황(天地玄黃) 2023.09.28 60
337 절차탁마(切磋琢磨) 2023.09.28 60
336 나 홀로 콩닥콩닥 2023.09.30 60
335 수련꽃(水蓮花) 2024.07.10 60
334 박이 타령 1~5 2023.09.28 6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