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타고
淸風軒
싱그런 오월의 초저녁
뭉게구름에 걸린 조각달
새끼 부르는 뻐꾸기 울음
애달프고 처량하구나
뭉게구름 가고
하얀 쟁반달과 함께 온 별들
어머니 뵈온 듯 반갑네!
별빛 타고 온 사유(思惟)
가슴 적시는 시상(詩想)
운(韻)과 비유(比喩)담은
내 마음의 시(詩)를 쓴다
시향(詩香)에 취(醉)한
나의 영혼(靈魂)
별빛 타고 다시 오르리
시향(詩鄕)의 별나라로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별빛 타고
淸風軒
싱그런 오월의 초저녁
뭉게구름에 걸린 조각달
새끼 부르는 뻐꾸기 울음
애달프고 처량하구나
뭉게구름 가고
하얀 쟁반달과 함께 온 별들
어머니 뵈온 듯 반갑네!
별빛 타고 온 사유(思惟)
가슴 적시는 시상(詩想)
운(韻)과 비유(比喩)담은
내 마음의 시(詩)를 쓴다
시향(詩香)에 취(醉)한
나의 영혼(靈魂)
별빛 타고 다시 오르리
시향(詩鄕)의 별나라로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06 | 밥 먹으러 와! | 2023.09.27 | 53 |
205 | 방점(傍點) | 2023.11.13 | 113 |
204 | 배롱나무 (I) | 2023.09.22 | 83 |
203 | 배롱나무(2) | 2023.09.25 | 63 |
202 | 백척간두(百尺竿頭) 진일보(進一步 ) | 2023.10.20 | 53 |
201 | 버무리 | 2024.04.13 | 121 |
200 | 번개도 아닌 것이 | 2023.10.13 | 61 |
199 | 법망(法網)은 촘촘하건만 | 2023.10.01 | 66 |
198 | 벗 단상(斷想) | 2024.02.16 | 124 |
197 | 벗이여! 가을을 보내노라 | 2023.10.07 | 157 |
별빛 타고 | 2024.05.23 | 138 | |
195 | 병서(兵書) 삼략(三略) | 2023.10.16 | 61 |
194 | 병서(兵書) 육도(六韜 ) | 2023.10.16 | 63 |
193 | 보릿고개의 묵정밭(菑) | 2023.09.29 | 83 |
192 | 봄꽃들의 향연饗宴 | 2024.03.07 | 140 |
191 | 봄나들이(DICA 詩) | 2024.01.06 | 119 |
190 | 봄놀이 가자스라 | 2024.04.05 | 128 |
189 | 봄의 전령사(傳令使) | 2023.09.25 | 61 |
188 | 분수噴水 | 2024.02.11 | 148 |
187 | 불두화佛頭花 | 2024.03.30 | 1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