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까지 팔팔하게
淸風軒
먹구름따라 달(月) 가고
반짝이던 별(星)도 숨은 아침
해(日)가 새 하늘을 열었다
8월 8일, 88
우주에 가득찬
팔팔한 기운(氣運)
몸은 축 늘어지고
마음까지 짜증스런
복(伏)더위에
팔팔한 기운이라니---
골골하는 골골이들이
애타게 바라던 팔팔
오늘 하루만이라도
팔팔했으면 오죽 좋으련만
*美洲韓國文人協會
季刊 美洲文學 2023년 여름호 게재.
*Atlanta 한국일보 게재.
(2023년 8월 11일)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68 | 송(送), 2021년! | 2023.09.24 | 66 |
| 267 | 반(半) 벡년(百年)의 동반자(同伴者) | 2023.09.25 | 66 |
| 266 | 새벽 마실 | 2023.09.29 | 66 |
| 265 | 어머니! 꽃 한 송이 올립니다 | 2023.09.29 | 66 |
| 264 | 비 오는 달밤에 | 2023.10.06 | 66 |
| 263 | 껌(Chewing Gum)과 혀(舌) | 2023.10.15 | 66 |
| 262 | Veteran's Day | 2023.10.17 | 66 |
| 261 | 쑤구려! | 2023.10.27 | 66 |
| 260 | 아옹다옹 | 2023.10.28 | 66 |
| 259 | 염천(炎天)에 세 벗과 | 2024.06.26 | 66 |
| 258 | 지음 받은 그대로 | 2023.09.24 | 67 |
| 257 | 겨울 Atlanta 평원(平原) | 2023.09.25 | 67 |
| 256 | 법망(法網)은 촘촘하건만 | 2023.10.01 | 67 |
| 255 | 황제(皇帝)와 왕(王) | 2023.10.06 | 67 |
| 254 | 싸움(戰爭) | 2023.10.07 | 67 |
| 253 | 고향(故鄕)의 우리집 | 2023.10.17 | 67 |
| 252 | 그대의 돌아 선 등 | 2023.09.24 | 68 |
| 251 | 이 세상(世上)은 | 2023.10.06 | 68 |
| 250 | 가야왕국(伽倻王國) | 2023.10.22 | 68 |
| 249 | 매정한 빗방울 | 2023.09.24 | 6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