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봄놀이 가자스라

이한기2024.04.05 11:27조회 수 137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봄놀이 가자스라

                           淸風軒       

 

오! 내 사랑, 춘심春心아!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주름의 마루와 골을 지나네!

억누를 수 없는 봄날의 흥興

 

햇빛에 두 눈이 부시누나!

햇볕이 따스해 졸리웁고

햇살은 만萬 갈래 얼레빗살

 

오! 내사랑, 춘심春心아!

새하얀 스카프에

연분홍 원피스 입고

공원으로 봄놀이 가자스라

 

향기香氣로운 봄내음에

두근거리는 심장心臟 안고

오! 내 사랑, 춘심春心아!

나랑 봄놀이 가자스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 세상, 다 그런거지! 2023.10.12 73
75 가는 광음(光陰) 어이하리! 2023.10.25 70
74 삼일절 - 삼행시 - 2024.03.01 129
73 금선탈각(金蟬脫殼) (2) 2023.09.30 94
72 겸손(謙遜) 2 2024.05.12 156
71 내 마음 아프다! 2023.10.21 59
70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 - 단상(斷想) - 2023.12.06 139
69 삼인삼색(三人三色) 2024.02.15 119
68 겸손(謙遜) 1 2024.05.04 151
67 가장 부러운 사람 2023.10.10 84
66 시(詩) 한 편(篇) 단상(斷想) 2024.03.20 136
65 대칭(對稱)및 비대칭(非對稱)전력(戰力) 2023.10.19 65
64 설날 아침에 2024.02.10 129
63 경칩驚蟄 2024.03.05 124
62 가을의 철학(哲學) 2023.10.29 65
61 혜풍惠風 2024.04.07 126
60 반(半) 벡년(百年)의 동반자(同伴者) 2023.09.25 68
59 어색(語塞)해 단상(斷想) 2023.11.06 109
58 하지(夏至) 단상(斷想) 2024.06.21 148
57 왕희지(王羲之)의 말 2024.07.11 9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