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겁怯도 없이

이한기2024.03.22 15:00조회 수 140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도 없이

                                                 淸風軒             

 

하룻강아지, 어찌 알랴

범 무서운 줄을!

 

무식無識하면 용감勇敢하다더니

한 입 거리도 되지 않은 게

 

가 차누나!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도 없이 감히 내 코 앞에!

 

아니지! 

어쩌면 내 코 앞에 있을 때

가장 안전安全할런지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7 응어리 진 상처(傷處) 2023.10.13 78
116 이 새봄에는 2023.09.23 78
115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7
114 사랑(愛) 2023.10.06 77
113 후회(後悔)(1) 2023.09.29 77
112 잡이 일별(一瞥) 2023.09.29 77
111 귀뚜리, 저 귀뚜리 2023.09.24 77
110 아옹다옹 2023.10.28 76
109 자빠졌네! 2023.10.28 76
108 황제(皇帝)와 왕(王) 2023.10.06 76
107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2023.09.23 76
106 허수아비 2023.10.14 75
105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2023.09.30 75
104 문(門)과 문(門) 사이 2023.09.29 75
103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2023.09.23 75
102 Veteran's Day 2023.10.17 74
101 직업/직분의 '사' (I) 2023.10.14 74
100 새벽 마실 2023.09.29 74
99 주름나무에 열린 세월 2023.09.27 74
98 추분(秋分)날 만난 삼태성(三台星) 2023.09.24 7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