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한파(殺人寒波)
淸風軒
북국(北國)에서 소리 죽이며
기습(奇襲)한 한파(寒波)에
늙은이 옆구리가 시리다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사이
한파에 당한 Metro Atlanta
사람을 죽였다 한파가
천조국(千兆國) 미국에서
한파에 목숨을 잃었다니
어찌 이런 끔찍한 일이---
단도리 단디이 해야겠다
살인한파에 당하지 않으려면!
곧 올 봄이라도 맞이하려면!
2024년 1월 16일(화).
(Metro Atlanta)
맑음. 바람 : 17MPH 북서풍.
최고 : 30°F(ㅡ 1.11°C).
최저 : 13°F(ㅡ10.55°C).
일출 : 07:42. 일몰 : 17:51.
낮 길이 : 10시간 09분.
따뜻한 California에 20년
넘게 살다 Metro Atlanta에
온 이래 처음 맛보는 살인한파.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는데
겨울에 춥기는 더 춥기만하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