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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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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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늦가을 서경(敍景) | 2023.09.28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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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중추가절(仲秋佳節) 한가위 | 2023.09.28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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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어우렁 더우렁, 한 세월 | 2023.09.28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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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사유(思惟) | 2023.09.27 | 59 |
60 |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 2023.09.27 | 64 |
59 | 마지막 주자(走者) | 2023.09.27 | 70 |
58 | 밥 먹으러 와! | 2023.09.27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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