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방점(傍點)
淸風軒
오늘,
찍은 방점(傍點)이 있는가?
깊은 숨 들이키며 눈을 감고
오늘이란 Film을 돌려 본다
아무리 돌리고 돌려보아도
방점(傍點)은 보이질 않네!
일상(日常)의 그렇고 그런
점(點)들만 찍혀 있네그려
무려 57,600초(秒) 동안
실족(失足)치 않았다는 것
보이지 않는 방점이리라
감사(感謝)합니다!
내일(來日),
방점(傍點) 하나 찍어야지!
<글쓴이 Note>
*방점(傍點) : 글 가운데서
보는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하여 글자 옆이나 위에
찍는 점(點).
*방점(傍點)을 찍다.
1.두드러진 흔적을 남길
만큼 새롭거나 뛰어나다.
2.관심을 집중하다.
*57,600초 : 16시간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09 | 반달(半月) | 2023.11.20 | 157 |
| 208 | 자리 타령 | 2023.11.19 | 145 |
| 207 | 판 타령 | 2023.11.19 | 144 |
| 206 | 남일대(南逸臺) | 2023.11.17 | 133 |
| 205 | 후회(後悔)(2) | 2023.11.17 | 154 |
| 204 | 선(善)한 자, 악(惡)한 놈, 추(醜)한 놈 | 2023.11.16 | 149 |
| 203 | 막내 녀석 달봉이 단상(斷想) | 2023.11.15 | 147 |
| 202 | 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 2023.11.14 | 126 |
| 201 | 솔향(香) 그윽한 송원(松園) | 2023.11.14 | 134 |
| 방점(傍點) | 2023.11.13 | 114 | |
| 199 | 나그네 원가(怨歌) | 2023.11.12 | 126 |
| 198 | 가을, 그 끝자락에 서면 | 2023.11.11 | 873 |
| 197 | 이 여인에게 은총(恩寵)을 | 2023.11.11 | 149 |
| 196 |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 2023.11.11 | 104 |
| 195 | 바다(海) | 2023.11.11 | 131 |
| 194 | 먹이사슬 | 2023.11.10 | 436 |
| 193 | 작곡가作曲家에게 | 2023.11.10 | 165 |
| 192 | 물방울의 부활(復活) | 2023.11.10 | 131 |
| 191 | 저물어 가는 가을 | 2023.11.10 | 409 |
| 190 | 겨울 잣향(柏香) | 2023.11.08 | 1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