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이한기2024.06.07 09:22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통치자는 네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최고의 통치자는 백성들이

통치자의 존재만 아는 것이고

 

그 다음은 백성들이 통치자를

친근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며

 

그 다음은 백성들이 통치자를

두려워 하는 것이다.

 

최악은 백성들이 통치자를

경멸하는 것이다.

 

통치자에 대한  백성들의

믿음이 부족해지면 불신이

생기는 것이니 삼가  조심

하고 말을 아껴야 할 것이다.

궤변을 잘하고 말바꾸기를

잘하는 사람을 통치자라고,

정치가라고 할 수는 없다.

             - 옮긴글 -

 

      來者不善(래자불선)

   온 자는 선(善)하지 않고

       

      善者不來(선자불래)

   선(善)한 자는 오지 않네!

 

*늘 불쌍한 것은 백성들이다*

 

    • 글자 크기
102세 美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길에 숨져 (by 관리자) 어떤 인생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고(故) 김광림 시인 이한기 2024.06.11 21
547 Happy Runners Marathon Club meeting on 060924 관리자 2024.06.10 1
546 기탄잘리 신께 바치는 노래- 타고르 관리자 2024.06.10 2
545 델타항공이 띄우는 ‘애틀랜타’… 한국인 美 여행 ‘핫플’ 거듭나 관리자 2024.06.10 3
544 가시/정호승 이한기 2024.06.09 18
543 102세 美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길에 숨져 관리자 2024.06.07 4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이한기 2024.06.07 20
541 어떤 인생 관리자 2024.06.06 13
540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관리자 2024.06.06 198
539 현충일-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관리자 2024.06.06 7
538 동방의 등불 -타고르- 관리자 2024.06.06 4
537 6월의 시 모음 관리자 2024.06.05 5
536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한기 2024.06.04 19
535 수도거성(水到渠成) 이한기 2024.06.01 35
534 하나에서 열까지 이한기 2024.06.01 31
533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 오는 6월 30일까지 관리자 2024.05.30 10
532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관리자 2024.05.30 308
531 나그네 관리자 2024.05.30 7
530 트바로티 김호중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 관리자 2024.05.30 8
529 아프레 쓸라 (Apres cela) 관리자 2024.05.30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