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4月은 道德經 4장

이한기2024.04.02 18:40조회 수 1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4월은 도덕경 4장        

 

道는 거대한 그릇과 같아서

채워도 채울 수 없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연못과 같아서

          만물의 근원인 듯하다.             

 道는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며 

얽힌 것은 풀어주고

눈부신 것은

부드럽게 하며

세상의 티끌과도

             하나가 된다.           

 

 道는 맑고 투명하여

있는 듯 없는 듯

언제나 존재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축시] 겹경사 - 효천 윤정오 관리자 2024.04.04 9
422 [나태주의 풀꽃 편지]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관리자 2024.04.18 9
421 권오석 씨,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연임 관리자 2024.04.18 9
420 우생마사 (牛 生 馬 死) 관리자 2024.05.01 9
419 웃음의 힘 관리자 2024.05.28 9
418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관리자 2024.06.16 9
417 시를 쓰는 바보 이한기 2024.06.26 9
416 큰 바위 얼굴 관리자 2024.06.27 9
415 평생 시인의 시집 한 권, ‘숨어 있는 향수’ 관리자 2023.12.22 10
414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관리자 2023.12.22 10
413 문인과의 차 한 잔 ⑤ ‘불가능’의 詩學을 탐구하는 시인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10
412 My life has been the poem.... 관리자 2024.01.09 10
411 국수 - 백석- 관리자 2024.01.12 10
410 2024년 인간 수명에 대한 연구결과 관리자 2024.01.19 10
409 장수(長壽)와 요절(夭折) 관리자 2024.01.24 10
408 두번은 없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송원 2024.02.04 10
407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관리자 2024.02.08 10
406 The $105 Trillion World Economy 관리자 2024.02.13 10
405 81세 등단, 83살 첫 시집 '대숲의 바람 소리' 낸 문숙자 시인 관리자 2024.03.15 10
404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1] 꽃을 따르라 관리자 2024.03.20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