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1-08/202401080100046030005812
기사 원문을 읽으시기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별의 길
- 양 세형-
질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 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 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 뿐인데
그대 별 까지 없앨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별의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72 | 바람과 햇살과 나 - 시바타 토요- | 송원 | 2024.03.03 | 15 |
| 271 | 선善과 마음(心) | 이한기 | 2024.03.05 | 15 |
| 270 |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세계의 명시 100선 | 관리자 | 2024.02.11 | 15 |
| 269 | 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in Arizona/Utah , Arches National Park in Utah | 관리자 | 2024.02.11 | 15 |
| 268 | 여기있다 - 맹재범 : 한겨울 냉면집에서 시를 썼다···2024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 | 관리자 | 2024.01.15 | 15 |
| 267 | 꽃 - 로버트 크릴리- | 관리자 | 2024.01.10 | 15 |
| 266 | 비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 송원 | 2024.01.09 | 15 |
| 265 | 어디까지 갈것인가 | 이한기 | 2024.07.04 | 14 |
| 264 |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 이한기 | 2024.04.23 | 14 |
| 263 | 중용中庸의 덕德 | 이한기 | 2024.04.12 | 14 |
| 262 | 꽃이 화사하게 핀 선인장 | 관리자 | 2024.04.08 | 14 |
| 261 | 밭고랑 위에서/김소월 | 이한기 | 2024.04.01 | 14 |
| 260 | 일본을 놀라게 한 아름다운 시 시바타 토요 - 약해 지지마- | 관리자 | 2024.02.21 | 14 |
| 259 | 하여가 - 이 방원- & 단심가 -정몽주- | 관리자 | 2024.02.12 | 14 |
| 258 | 언젠가는- 만해 한용운- | 관리자 | 2024.01.26 | 14 |
| 257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해인- | 관리자 | 2024.01.17 | 14 |
| 256 | 조선초대석 - 박정환 전 플로리다 한인연합회장 | 관리자 | 2024.01.12 | 14 |
| 255 | 걸림돌 - 공 광규- | 관리자 | 2024.01.12 | 14 |
| 254 | 개여울 - 김 소월 | 관리자 | 2024.01.11 | 14 |
| 코미디언 양세형, 시인으로 인정받았다…첫 시집 '별의 집' 베스트셀러 기록 | 관리자 | 2024.01.08 | 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