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아들의 생일

ChoonKwon2019.01.21 11:30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아들의  생일.

                                  안신영.

54 번째의 

아들의  생일


사랑하는 남편

든든한 아들 둘의

아빠인 내 아들


그래도 내게는 

어릴때 다정한 아들로

내 가슴에 남아 있다


일년에 한번쯤 만나는 

아들 손자 며느리

사랑하는 나의 분신


언제나 아이처럼

우리엄마 하며 끌어안는

아들의 따듯한 숨결


이제는 아들이 어른 되고

엄마는 아이가 되어간다


오늘 난

건겅과 사랑의 보따리

가득 담아 

내 아들 가정에 실어 보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그대 있음에2 2015.10.18 60
127 꽃 피는 봄.1 2017.04.04 58
126 비 내리는 날5 2021.09.20 57
125 가을 여행. 2015.09.09 57
124 봄의 길목 2015.03.12 57
123 행복 2015.02.10 57
122 미운 오리 새끼.1 2015.02.10 56
121 겨울 비! 2015.02.10 55
120 낙엽 쌓인 숲속 길.1 2020.12.01 54
119 빛 잃은 여인이여 !5 2022.01.10 53
118 햇 살. 2016.02.11 53
117 검은 바다.1 2015.03.01 53
116 해 질녘의 호수 2016.08.11 52
115 그분 ! 김영길씨. 2016.04.25 52
114 산.1 2016.02.11 52
113 나의 슬픈 날3 2020.04.12 50
112 이름 모를 들 꽃2 2017.05.02 50
111 가을.1 2018.09.05 49
110 햇 살 2015.05.08 49
109 봄이 오는 소리.1 2015.02.10 4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