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엄마 닮은 얼굴

ChoonKwon2020.05.28 17:38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엄마 닮은 얼굴

                                           안신영

거울을 본다

그 속에 보이는 울 엄마 닮은 얼굴

젊었던 모습 어디로 갔는지

80의 울 엄마 모습만 보인다


붙잡아도 세월은 가고

막아도내일이 온다더니


어느새 내게도

80의 세월이 찾아 왔네


꼭 잡아보고 싶은 

따듯한 

울 엄마 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 하얀 풀꽃 2015.02.13 78
7 나의 기도5 2022.05.26 83
6 잡초 2015.02.10 89
5 행복한 밥상. 2015.05.08 94
4 시월의 한 낮5 2020.10.11 144
3 너에게5 2021.07.09 160
2 가을과 겨울의 길목2 2016.12.17 162
1 까만 잠자리. 2015.02.10 301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