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8 월
안 신영.
내려 쬐는 햇살 만큼
8 월의 가슴은
뜨갑게 뜨겁게 타고있다.
내 어머니가 떠나시고
내 동생이 떠나 가고
친구가 떠나 버린 8 월
가슴 속 용광로에
뜨거운 그리움이
활활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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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뜨거운 8 월
안 신영.
내려 쬐는 햇살 만큼
8 월의 가슴은
뜨갑게 뜨겁게 타고있다.
내 어머니가 떠나시고
내 동생이 떠나 가고
친구가 떠나 버린 8 월
가슴 속 용광로에
뜨거운 그리움이
활활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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