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박홍자
부서지는 파도이고 싶어라
거품을 무작정 내 뿜으며
생각 없이 바위에 부딫히는
그저
자연을 따라서
바람을 안고 살아 가는
내 인생
바람을 따라서
가야만 하리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나는
글/박홍자
부서지는 파도이고 싶어라
거품을 무작정 내 뿜으며
생각 없이 바위에 부딫히는
그저
자연을 따라서
바람을 안고 살아 가는
내 인생
바람을 따라서
가야만 하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 | 약속 | 2022.05.16 | 20 |
14 | 생각은! | 2022.03.22 | 20 |
13 | 그 대2 | 2022.04.08 | 19 |
12 | 내 잔 속에 | 2022.04.26 | 19 |
11 | 그런 모습3 | 2022.07.07 | 19 |
10 | 산에 오르면 | 2022.04.28 | 18 |
9 | 아무려면 | 2022.03.25 | 17 |
8 | 산 모롱이 | 2022.03.27 | 16 |
7 | 그 너머 | 2022.03.27 | 16 |
6 | 꼭1 | 2022.04.05 | 15 |
5 | 한1 | 2022.04.08 | 15 |
4 | 나이 지긋한 아이 | 2022.04.01 | 15 |
3 | 원 할 뿐이다 | 2022.03.27 | 15 |
2 | 둥 지3 | 2022.07.06 | 14 |
1 | 그리움 | 2022.03.24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