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안타까움

석정헌2015.02.21 06:46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구석으로

밀어버린 한여인

아직도 두근 거림이

멈추지 않는

가슴 속의 여인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그 설램이

채가시기도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벨 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 거린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29 구름 밭 2015.03.08 16
828 죽순 2015.03.22 16
827 반광인 앞날을 향하여 2015.03.26 16
826 2015.03.27 16
825 통곡 2015.04.15 16
824 떠나든 날 2015.05.02 16
823 가는 세월 2015.06.09 16
822 시린 가슴 2015.10.03 16
821 낙엽 2015.10.21 16
820 속삭임 2023.12.04 16
819 서리내린 공원 2023.12.06 16
818 세월참어이없네 2024.02.15 16
817 시련 2015.02.28 17
816 분재 2015.03.05 17
815 박꽃 2015.04.09 17
814 나그네 2015.04.16 17
813 인간 3 2015.05.08 17
812 Tie 2015.05.12 17
811 가는구나 2015.05.12 17
810 엄마와 포도 2015.08.15 1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