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3 | 낙화落花 / 조지훈 | 이한기 | 2024.04.08 | 11 |
432 | 친구야 너는 아니?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4.16 | 11 |
431 | [나태주의 풀꽃 편지]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 관리자 | 2024.04.18 | 11 |
430 | 봄꽃을 보니 - 김 시천- | 관리자 | 2024.04.20 | 11 |
429 | 우생마사 (牛 生 馬 死) | 관리자 | 2024.05.01 | 11 |
428 | "어머니의 날" 제정의 유래 | 관리자 | 2024.05.15 | 11 |
427 | 건강하게 사는 법 | 관리자 | 2024.05.17 | 11 |
426 | 『농무』의 시인 고 신경림 “어허 달구 어허 달구 한 세월 장똘뱅이로 살았구나” [김용출의 문학삼매경] | 관리자 | 2024.06.14 | 11 |
425 | 탈무드의 현명한 인생 처세술 | 관리자 | 2024.06.14 | 11 |
424 | 시를 쓰는 바보 | 이한기 | 2024.06.26 | 11 |
423 | 천만매린(千萬買鄰) | 관리자 | 2024.06.27 | 11 |
422 | 악의 평범성/지은경 | 이한기 | 2024.07.02 | 11 |
421 | 두 번은 없다 | 이한기 | 2024.07.01 | 11 |
420 |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Gaolt- | 관리자 | 2023.12.04 | 12 |
419 | 제임스 조이스 첫 시집과 새 번역 '율리시스' 동시 출간 | 관리자 | 2023.12.16 | 12 |
418 | 첫 눈 - 이승하 | 관리자 | 2023.12.17 | 12 |
417 |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 관리자 | 2023.12.22 | 12 |
416 | Happy Runner's Marathon Club 회원님들 | 관리자 | 2024.01.02 | 12 |
415 |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 관리자 | 2024.01.02 | 12 |
414 | 술잔을 권하노라 - 우 무룡- | 관리자 | 2024.01.10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