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점 심

아이얼굴2021.11.23 12:08조회 수 40댓글 0

    • 글자 크기

       

 

                                              조동안

 

하루를 준비하는 일정에

언제였냐는듯

불현듯 찾아 시간

마음에 찍듯 넘어도

남겨진 하루를 채우는

기운을 보충하기엔 충분하구나

잠깐의 휴식으로

충만의 기쁨이 넘치고

이어폰 통한 작은 멜로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시 밀려오는 졸음이 있어도

퇴근 뒤에 맞을 설렘을

벌써부터 기다리며

 나른한 오후를 맞는구나

    • 글자 크기
같은 삶 다른 느낌 개기일식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2021.05.01 37
147 엄마3 2022.05.09 37
146 여기까지가1 2017.09.01 38
145 가족여행 1 2017.09.03 38
144 2018.04.01 38
143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8
142 그린카드2 2021.05.01 38
141 딸아 딸아 2017.05.09 39
140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2019.04.13 39
139 무 제 2020.05.19 39
138 원죄 2021.01.18 39
137 이순 2019.04.13 40
136 같은 삶 다른 느낌3 2021.11.20 40
점 심 2021.11.23 40
134 개기일식 2017.08.31 41
133 상 자 2018.09.09 41
132 원죄 그리고 복음 2019.01.30 41
131 금요일 아침4 2022.01.07 41
130 산불3 2022.03.05 41
129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2017.11.28 4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