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아 침

아이얼굴2021.11.23 11:51조회 수 43댓글 1

    • 글자 크기

          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Early bird , Morning coffee, 햇살과

    같이 아침을 즐기시니 친구가 많네요.

    퍙화로운 이침 풍경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깡통 2017.11.15 43
107 개기일식 2017.08.31 40
106 어머니 사랑 2017.09.11 43
105 아버지학교 2017.09.11 101
104 동행 2015.04.13 94
103 시인의 마을 2015.04.13 55
102 동창 2015.04.13 56
101 소 식 2015.04.13 60
100 2015.04.13 51
99 친구야 2015.04.14 65
98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2015.04.14 72
97 이순 2019.04.13 40
96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2019.04.13 39
95 하얀달 2015.04.14 65
94 장수만세? 2015.08.06 72
93 원죄 그리고 복음 2019.01.30 40
92 미련 미련 2019.01.31 39
91 산소망 2015.04.15 55
90 2019년 애틀랜타 한인회 신년 하례 축시 2019.01.31 93
89 원죄 2021.01.18 3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