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08 | 아! 우크라이나5 | 2022.02.28 | 59 |
| 107 | 아 침1 | 2021.11.23 | 42 |
| 106 | 실제상황 | 2018.08.13 | 47 |
| 105 | 시인의 마을22 | 2020.02.09 | 44 |
| 104 | 시인의 마을 | 2015.04.13 | 54 |
| 103 | 시계바늘4 | 2021.07.17 | 66 |
| 102 | 시간 여행 | 2016.08.27 | 44 |
| 101 | 시 | 2021.07.13 | 26 |
| 100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49 |
| 99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3)5 | 2017.11.28 | 59 |
| 98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 2017.11.28 | 41 |
| 97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44 |
| 96 | 소 식 | 2015.04.13 | 58 |
| 95 | 세포분열 | 2017.12.03 | 50 |
| 94 | 상 자 | 2018.09.09 | 39 |
| 93 |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 2017.09.01 | 56 |
| 92 | 삶 | 2017.07.20 | 77 |
| 91 | 살아 있을 때까지7 | 2022.01.03 | 33 |
| 90 | 살다보니5 | 2020.12.23 | 989 |
| 89 | 산소망 | 2015.04.15 | 5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