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53댓글 0

  • 1
    • 글자 크기
거룩한 부담.jpg





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 2021.07.13 33
27 유리식탁1 2021.07.13 47
26 시계바늘4 2021.07.17 70
25 퍼즐1 2021.11.20 27
24 같은 삶 다른 느낌3 2021.11.20 40
23 할아버지8 2021.11.20 58
22 사람을 기다리며1 2021.11.20 59
21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47
20 12월에 오는 사랑3 2021.11.22 57
19 아 침1 2021.11.23 43
18 점 심 2021.11.23 40
17 저 녁1 2021.11.23 45
16 혼자 사는 연습4 2021.11.26 65
15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2021.11.27 46
14 편식 또는 과식4 2021.12.26 27
13 살아 있을 때까지7 2022.01.03 35
12 하얀눈 검은눈12 2022.01.07 50
11 금요일 아침4 2022.01.07 41
10 녹내장13 2022.02.14 63
9 행복한 아내7 2022.02.19 61
이전 1 ... 3 4 5 6 7 8 9다음
첨부 (1)
거룩한 부담.jpg
523.4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