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52댓글 0

  • 1
    • 글자 크기
거룩한 부담.jpg





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휴일1 2017.05.09 45
107 여 름2 2017.09.02 45
106 10월 어느날에2 2017.11.15 45
105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45
104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2021.11.27 45
103 시인의 마을22 2020.02.09 46
102 코로나 191 2020.02.24 46
101 풍랑2 2021.01.16 46
100 동창회 2017.12.04 47
99 아가야 2018.04.14 47
98 실제상황 2018.08.13 47
97 아들아! 2018.09.10 47
96 유리식탁1 2021.07.13 47
95 別離 2016.08.27 48
94 거울 2017.11.15 48
93 오리털 파카5 2018.03.24 48
92 무 제 22 2020.05.19 48
91 통증1 2017.07.20 49
90 가족여행91 2017.09.03 49
89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49
첨부 (1)
거룩한 부담.jpg
523.4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