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세포분열

아이얼굴2017.12.03 14:25조회 수 51댓글 0

  • 1
    • 글자 크기
세포분열.jpg


     세포분열

 

                      조동안

 

하나인듯 둘인듯

구분된 벽에 눈은 멀었고

따지고 보니 하나인것도

알지못하고 드러내는 상처들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애정과 미련

보이지 않는 끈으로

함께 하고 있어

오히려 ~

가슴 아픈 성장통

 

 

분열도 끝이 있겠지

끊어지는 아픔에

이어지는 성장의 고통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을듯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사랑과 용서

긴시간 이어졌던

믿음의 고리

오히려 더 ~

가슴 아픈 성장통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8 모순의 틀2 2020.09.16 2642
167 살다보니5 2020.12.23 994
166 육십즈음에1 2017.08.11 620
165 안동,대구,포항,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2015.03.16 319
164 12월에 2017.12.03 274
163 돈벼락2 2015.08.05 170
162 가족여행7 2017.09.03 168
16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가?1 2015.04.16 160
160 단양역과 舍人岩1 2015.03.16 132
159 대박-쪽박 2017.08.12 103
158 아내의 생일1 2017.09.11 102
157 아버지학교 2017.09.11 101
156 동행 2015.04.13 96
155 아들과 함께 한 여행-백운계곡과 춘천 2015.03.16 96
154 2019년 애틀랜타 한인회 신년 하례 축시 2019.01.31 95
153 화이팅! 애틀란타 문학회2 2017.08.15 95
152 천동동굴과 소백산 2015.03.16 91
151 마지막 포옹8 2020.08.16 87
150 감포에서 경주까지 2015.03.16 87
149 도담삼봉과 석문 2015.03.16 86
첨부 (1)
세포분열.jpg
228.8KB / Download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