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아이얼굴2017.07.20 23:17조회 수 79댓글 0

  • 1
    • 글자 크기


 

                                조동안

 

근사하게 살고 싶다.

적당히 농담도 하고,

때로는 실수도 하는

무겁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

 

사람들은  

0.1 TON 훌쩍 넘긴

날보며

절대로 그런  삶을

  없는 운명이란다

 

어쩔수 없어 

포기하려 할 때

들려오는 귓속말

가볍게   있다고 한다

 

입이 가벼우면

가벼운 삶을   있다

~~~~  이미 

가벼운 삶을 살고 있네


삶.jpg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자가당착1 2017.07.20 82
107 아 침1 2021.11.23 43
106 저 녁1 2021.11.23 45
105 가족1 2022.07.07 27
104 산 오징어1 2022.07.07 24
103 사람을 기다리며1 2021.11.20 59
102 여기까지가1 2017.09.01 38
101 아내의 생일1 2017.09.11 102
100 애연유감1 2015.04.13 59
99 엄마1 2017.09.02 71
98 눈 폭풍1 2019.01.30 77
97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가?1 2015.04.16 160
96 동행1 2016.08.27 50
95 양절(攘竊) 때문에1 2021.01.20 42
94 나의 방패 나의 산성1 2018.12.13 60
93 추(秋)락(樂)1 2016.08.27 63
92 가족여행3 2017.09.03 43
91 2018.04.01 38
90 사명 2015.04.29 59
89 부활의 꿈 2018.04.01 42
첨부 (1)
삶.jpg
1.85MB / Downloa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