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아!
裕堂/박홍자
눈물 가득한 눈처럼 네눈엔 그렁거림이 있었지
"나 외로워 언제 올꺼야"
결국엔 나에게 아픈 기억으로만 살게 하려고
"사랑의 따듯한 손길로 내일을 향해서
사랑의 꽃가루 뿌리며 살아가자 더니"
벌써 1년이 넘는 세월인데 점점 앞을 가리는
내게준 동산에서의 기억들이 날 아프게만 한다
아낌없이 보살피기만 좋아 했던 나의 손 놓기 싫어
얼마를 더 칭얼 대려나 했더니 눈 앞에서 멀어진
지금껒 아니 영원이 눈감을 그날 까지도 떼쓰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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