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8 | 양금희 시인 | 이한기 | 2024.06.12 | 20 |
227 | 시에 담은 아버지 | 관리자 | 2024.06.27 | 1 |
226 | 세월아 피천득 | 관리자 | 2024.06.27 | 2 |
225 | 귀천 천상병 | 관리자 | 2024.06.27 | 0 |
224 | 심심풀이(1) | 이한기 | 2023.10.24 | 54 |
223 | 반달 - 동요 | 관리자 | 2024.03.16 | 4 |
222 | 4월의 노래 - 박 목월- | 관리자 | 2024.04.22 | 7 |
221 | 이승하 시인의 ‘내가 읽은 이 시를’(333)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김일태의 「만다꼬」 | 관리자 | 2023.12.02 | 13 |
220 |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 관리자 | 2024.03.03 | 9 |
219 | 하나에서 열까지 | 이한기 | 2024.06.01 | 31 |
218 | 악의 평범성/지은경 | 이한기 | 2024.07.02 | 8 |
217 | ‘아낌없이 주는 나무’ 뒤에 숨은 기가 막히고 속이 뚫리는 156편의 시+그림 | 관리자 | 2023.12.02 | 7 |
216 |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 Where is heaven?- | 관리자 | 2024.03.03 | 10 |
215 | 제 74주년 6.25 전댕 기념회 | 관리자 | 2024.06.27 | 1 |
214 | 축하합니다 | 석정헌 | 2023.10.09 | 22 |
213 | 윤동주 서시 해서과 해 | 관리자 | 2024.06.27 | 5 |
212 | 두 번은 없다 | 이한기 | 2024.07.01 | 10 |
211 | 천만매린(千萬買鄰) | 관리자 | 2024.06.27 | 5 |
210 | 큰 바위 얼굴 | 관리자 | 2024.06.27 | 10 |
209 | 미라보 다리 -아폴리네르- | 관리자 | 2024.04.14 | 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