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목필균
축축해진 내 마음에
아주 작은 씨앗 하나
떨구렵니다
새벽마다 출렁대는
그리움 하나
연둣빛 새잎으로
돋아나라고
여린 보라 꽃으로
피어나라고
양지쪽으로 가슴을 열어
떡잎 하나 곱게 가꾸렵니다.
2024년 4월 2일 화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08 | Pi(π) Day(3월 14일) | 이한기 | 2024.03.14 | 27 |
| 407 | 장단과 동조 | 이한기 | 2024.06.19 | 26 |
| 406 | 여유(餘裕)/W. H. Davis | 이한기 | 2024.06.18 | 26 |
| 405 | '보봐르'와의 계약결혼 | 이한기 | 2024.05.25 | 26 |
| 404 | 욕지, 감꽃 목걸이/김연동 | 이한기 | 2024.05.13 | 26 |
| 403 | 열바다 | 이한기 | 2024.04.27 | 26 |
| 402 | 오우가五友歌/尹善道 | 이한기 | 2024.03.26 | 26 |
| 401 | 행복 9계명 | 이한기 | 2024.03.16 | 26 |
| 400 | 매화梅花 / 매화梅花 | 이한기 | 2024.03.07 | 26 |
| 399 | 봄날 고천 김현성1 | 관리자 | 2024.02.20 | 26 |
| 398 | 최악의 악은 사람이다 - 김동진- | 관리자 | 2024.01.06 | 26 |
| 397 | 벌罰과 관용寬容 | 이한기 | 2024.04.22 | 25 |
| 396 | 아쉽지 않은 점심 한끼 - 신 진철- | 관리자 | 2024.02.21 | 25 |
| 395 | 3월 / 목필균 | 이한기 | 2024.03.03 | 24 |
| 394 | 겸손謙遜해야 할 이유 | 이한기 | 2024.02.27 | 24 |
| 393 | 인생찬가 - 롱 펠로우- | 관리자 | 2024.02.26 | 24 |
| 392 | 첫 키스에 대하여 - 칼릴지브란- | 관리자 | 2024.02.24 | 24 |
| 391 | 속담(俗談) | 이한기 | 2024.06.13 | 23 |
| 390 | 죽은 형을 그리며 시를 읊다/연암박지원 | 이한기 | 2024.04.11 | 23 |
| 389 | 춘야희우/두보 | 이한기 | 2024.03.04 | 2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