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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야희우/두보

이한기2024.03.04 12:02조회 수 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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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야희우春夜喜雨

두보杜甫

 

 好雨知時節호우지시절

   좋은 비는

때를 알아 내리고 

 

 常春乃發生상춘내발생

   봄은 늘 싹을 틔우고

기르네. 

 

 隨風潛入夜수풍잠입야

  바람따라 슬며시

밤에 들어와 

 

 潤物細無聲 윤물세무성

가늘게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네

 

 *오언절구五言絶句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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