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원 할 뿐이다

Jackie2016.09.14 00:21조회 수 38댓글 0

원 할 뿐이다

글/유당

인생에서 남과 여의

만남은 희열이기도 하고

쓰라림 이기도 하다

다만

욕심을 버리면 아픔은

덜 수 있지만

그렇게 쉽게 사랑의

욕심은 버릴

수도 벗어날 수도 없다

어쩌지 못해 눈물을

질금 거린다

그러나 아주 방관해

버릴수 없는

현실이기에 아플 뿐이다

어쩌란 말이냐

이성을 지배 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다면

난 아무런 아픔이 없이

행복을 행복만을

누릴수 있으리라

원할 뿐이다

Jackie

댓글 달기

검색 정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5	잉카의 나라 페루	2017.08.06	61
54	찢어진 우산	2015.05.14	62
53	아프다	2017.12.22	63
52	또 4	2020.12.31	63
51	Nick Vujicic(니콜라스 제임스)1	2015.09.02	64
50	댓뜰(뜨락)2	2018.08.06	65
49	아들 친구	2016.06.19	67
48	여수의 추억 1	2015.10.25	68
47	2017년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참석 1	2017.05.29	70
46	울 보 1	2015.02.27	71
45	몽중 별곡 2	2015.03.25	71
44	세월 그 봄날에	2016.09.16	71
43	이때가 되면 3	2017.05.05	71
42	입 열지 않는 조개 1	2015.07.25	72
41	파자마 파티(잠 옷 파티)1	2016.12.03	72
40	밤을 향해서 8	2021.12.08	73
39	不可思議 2	2015.03.24	74
38	잎 새 2	2022.04.08	75
37	돌 직구 2	2016.06.14	76
36	담장의 박꽂 3	2017.09.12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