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너는

Jackie2022.07.11 01:13조회 수 26댓글 1

    • 글자 크기

          너는 참 예쁘다

       흰 백일홍 처럼

       어쩜

       그렇게 너는

       귀여움도

       부끄럼도

       어리광도

       그렇게

       손잡고 강가를

       거닐던 그때로

       가슴도 떨리는게

       지금도 너는 내게

       웃음의 사랑으로

       이토록 세월이

       너를 함께 흐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유당님!

    지난 것을 너무 그리워 하시나요?

    다 부질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오늘이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 노을의 Chattahoochee River 2015.09.02 85
14 雪峰의 Mount Rainier 2015.08.09 78
13 입 열지 않는 조개1 2015.07.25 66
12 당신은 나의 시가 되었습니다2 2015.07.22 156
11 빈자리1 2015.07.15 53
10 바하마 바다 2015.06.01 319
9 찢어진 우산 2015.05.14 62
8 몽중 별곡2 2015.03.25 69
7 不可思議2 2015.03.24 70
6 그리움이어라1 2015.03.13 143
5 2015.03.10 130
4 울 보1 2015.02.27 69
3 언제 올꺼야1 2015.02.23 85
2 끝 자락2 2015.02.11 141
1 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2 2015.02.11 118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