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안신영 토요일 오후. 황금의 내 시간 창밖에 펼쳐진 잔디 위엔 맑은 햇살 그림자 그리고
아름드리 밤 나무엔 다람쥐들 잔치하고
넝쿨이 말라버린 마지막 줄기에 피어난 노란 호박꽃 한 송이 가을을 장식 한다.
이따금 지저귀는 빨간 새 한쌍이 토요일 오후를 즐기네
꽃은 피고 지고 낙엽은 떨어지지만 계절은 돌고 돌아
그 때 그 자리 다시 찾는다. |
![]()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바람소리 파도소리.1 | 2019.08.06 | 46 |
67 | 가을.1 | 2018.09.05 | 55 |
66 | 여행1 | 2019.08.06 | 45 |
65 | 검은 바다.1 | 2015.03.01 | 61 |
64 | 아들의 생일.1 | 2015.02.13 | 80 |
63 | 설날1 | 2021.03.03 | 28 |
62 | 꽃 샘 추위1 | 2017.04.04 | 40 |
61 | 꽃 피는 봄.1 | 2017.04.04 | 67 |
60 | 황혼의 삶1 | 2023.05.19 | 36 |
59 | 산.1 | 2016.02.11 | 55 |
58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43 |
57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41 |
56 | 봄의 향기.1 | 2018.03.20 | 53 |
55 | 설날.1 | 2019.02.10 | 46 |
54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35 |
53 | 인연.1 | 2018.03.21 | 46 |
52 | 떠나간 영혼.1 | 2019.03.02 | 47 |
51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42 |
50 | 고요의 밤1 | 2017.07.29 | 73 |
49 | 겨울 숲1 | 2017.01.30 | 4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