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세상 아름다워

RichardKwon2022.02.02 16:57조회 수 30댓글 4

세상 아름다워.

지천 ( 支泉 ) 권명오.

2월 아직 추운데

새잎 파룻 파릇

방긋 방긋 웃으며

나를 반긴다

희열이 넘친다

가슴이 벅차고

힘이 솟아 오른다

비 바람 눈보라 몰아처도

춥고 덥고 고달퍼도

청록의 풀잎처럼

힘차게 신나게

오늘을 살며

내일을 보자

RichardKwon

막장 희극 입춘 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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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순
2022.2.2 18: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2월 아직도 눈 내리는데

눈 쌓인 마당쓸며

손주들 장난쳐 놓은 눈 뭉치에

웃음으로 한기 쫒으며

오후나절의 눈도 마다치 않고

빗질로 곱게 쓸어본다.
강창오
2022.2.3 02: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What a wonderful world

루이 암스트롱의 굵다란 음성이 들립니다
keyjohn
2022.2.3 09: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꽃피고 새 울고 눈 내리는. . .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오늘도 숨 쉬고 사는 행복에 감사합니다.
석촌
2022.2.3 20: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2월 4일이 입춘 새월이

빠르게 흘러 우리 인생은 해마다 변하건만

시절따라 피는 꽃들은 천년만년 그꽃 그대로 ...

지천 선생님의

낭만적이고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낙천적인 삶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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