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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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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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세상 아름다워4 | 2022.02.02 | 31 |
51 | 새해 기도3 | 2022.01.09 | 31 |
50 | 송구 영신3 | 2021.12.30 | 31 |
49 | 불안의 시대 | 2020.09.07 | 31 |
나목의 고행 | 2020.01.04 | 31 | |
47 | 9월 27일1 | 2019.09.28 | 31 |
46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30 |
45 | 나무와 숲2 | 2022.08.10 | 30 |
44 | 9월의 명상3 | 2021.09.27 | 30 |
43 | 봄이 오면 | 2021.03.12 | 30 |
42 | 반성과 고백4 | 2021.02.15 | 30 |
41 | 나 보다 더 나쁜 놈. | 2019.06.19 | 30 |
40 | 바램 | 2021.03.12 | 29 |
39 | 산 ( 山 ) | 2021.01.26 | 29 |
38 | 6월의 길목 | 2023.06.15 | 28 |
37 | 내일을 향해 | 2022.11.01 | 28 |
36 | 호박꽃3 | 2022.08.02 | 28 |
35 | 오월의 길목3 | 2022.05.14 | 28 |
34 | 순리1 | 2021.12.30 | 28 |
33 | 참 좋다3 | 2021.10.16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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