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3 | 이 나라가 한국 라면에 푹 빠졌다고?…수출국 3위로 떠올라 | 관리자 | 2024.01.18 | 16 |
462 | 향수 - 정지용- | 관리자 | 2024.02.03 | 20 |
461 | '!'(계승階乘, Factorial) | 이한기 | 2024.02.18 | 42 |
460 | 연주하는 봄바람/김주윤 | 이한기 | 2024.03.02 | 36 |
459 | 절영지회(絶纓之會) | 이한기 | 2024.05.30 | 31 |
458 | 평상(平床)/반칠환 | 이한기 | 2024.06.24 | 31 |
457 | 화석정花石亭 | 이한기 | 2024.01.24 | 47 |
456 | 손흥민, 애스턴 빌라전 1골2도움…8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 돌파 | 관리자 | 2024.03.10 | 13 |
455 | 봉사奉仕라는 가면假面 | 이한기 | 2024.02.14 | 39 |
454 | 애틀랜타 신인 문학상 공모 | 관리자 | 2022.07.02 | 74 |
453 | 眞善美와 아레테(Arete) | 이한기 | 2024.07.16 | 10 |
452 | Indian Celt족 기도문 | 이한기 | 2024.03.16 | 43 |
451 | 벌거벗은 임금 | 이한기 | 2024.07.04 | 28 |
450 | 시인詩人은 무엇인가 | 이한기 | 2024.02.26 | 46 |
449 | 떠도는 자의 노래 - 신 경림- | 관리자 | 2024.01.12 | 13 |
448 | 지갑속에 담긴 사랑 | 관리자 | 2024.04.18 | 15 |
447 |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 관리자 | 2024.04.08 | 7 |
446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시 백선 | 관리자 | 2024.04.18 | 12 |
445 |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 관리자 | 2024.04.14 | 10 |
444 |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세계의 명시 100 | 관리자 | 2024.04.18 | 1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