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미디언 양세형, 시인으로 인정받았다…첫 시집 '별의 집' 베스트셀러 기록

관리자2024.01.08 19:33조회 수 15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1-08/202401080100046030005812

 

기사 원문을 읽으시기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별의 길

 

- 양 세형-

 

 

질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 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 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 뿐인데

그대 별 까지 없앨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별의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글자 크기
호흡법(呼吸法) (by 이한기) 동백꽃 지는 날 - 안도현-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 조선초대석 - 박정환 전 플로리다 한인연합회장 관리자 2024.01.12 15
340 애너벨리 -애드가 알란 포우- 관리자 2024.02.03 6
339 오늘은 스승의 날, 교육감이 교사들에게 보낸 감동의 편지 관리자 2024.05.14 16
338 장수(長壽)와 요절(夭折) 관리자 2024.01.24 15
337 "다름" 과 "틀림 관리자 2024.03.22 21
336 '보봐르'와의 계약결혼 이한기 2024.05.25 34
335 열바다 이한기 2024.04.27 30
334 장단과 동조 이한기 2024.06.19 31
333 도척지견(盜拓之犬) 이한기 2024.05.30 22
332 호흡법(呼吸法) 이한기 2024.07.10 6
코미디언 양세형, 시인으로 인정받았다…첫 시집 '별의 집' 베스트셀러 기록 관리자 2024.01.08 15
330 동백꽃 지는 날 - 안도현- 관리자 2024.01.30 13
329 하루가 산다/김준철 이한기 2024.01.04 84
328 사랑 굿 - 김 초혜- 관리자 2024.01.30 10
327 매화梅花 / 매화梅花 이한기 2024.03.07 30
326 배웅 - 노노족 김상호- 관리자 2024.01.08 12
325 델타항공이 띄우는 ‘애틀랜타’… 한국인 美 여행 ‘핫플’ 거듭나 관리자 2024.06.10 15
324 인연(因緣)의 끈 이한기 2023.10.24 55
323 [동화] 문조 - 김옥애 관리자 2023.12.04 8
322 [하이쿠}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이라는 걸 모르다니! 관리자 2024.01.08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