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지천 ( 支泉 ) 권명오.
스와니 공원
높이 솟은 나무
얼키고 설킨 풀과 넝클
삶의 생기 넘처나는
생존의 귀한 순간
항상 보고 살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나
보이는데로 보며
사랑 하리라.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사랑
지천 ( 支泉 ) 권명오.
스와니 공원
높이 솟은 나무
얼키고 설킨 풀과 넝클
삶의 생기 넘처나는
생존의 귀한 순간
항상 보고 살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나
보이는데로 보며
사랑 하리라.
조건이 많았던 사랑이
군더더기 없이 사랑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달관!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산천의 초목을 대상으로 관조의 세계로
들어가시는 선생님의 경륜이 부럽습니다.
늘 건필,강녕하시기를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2 | 자연의 신비4 | 2022.02.05 | 42 |
31 | 65년 전 추억4 | 2022.03.01 | 51 |
30 |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 2022.03.11 | 30 |
29 |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3 | 2022.03.17 | 29 |
28 | 그냥 그냥3 | 2022.04.02 | 59 |
27 | 까불대지 말자.7 | 2022.04.16 | 46 |
26 | 오월의 길목3 | 2022.05.14 | 30 |
25 | 야화 ( 夜花 )5 | 2022.07.04 | 29 |
24 | 쓰다 써1 | 2022.07.09 | 34 |
사랑2 | 2022.07.14 | 31 | |
22 | 만족1 | 2022.07.14 | 26 |
21 | 호박꽃3 | 2022.08.02 | 32 |
20 | 사람 마음1 | 2022.08.02 | 28 |
19 | 알 길 없는 미래2 | 2022.08.02 | 26 |
18 | 나무와 숲2 | 2022.08.10 | 36 |
17 | 생과 사1 | 2022.09.11 | 50 |
16 | 낙원1 | 2022.09.16 | 23 |
15 | 세월2 | 2022.10.03 | 28 |
14 | 선생2 | 2022.10.03 | 38 |
13 | 유구 무언 | 2022.10.15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