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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道德經) 제81장

이한기2024.07.14 15:52조회 수 10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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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道德經)

제81장

 [신언불미(信言不美)]

 

믿음이 있는 말(言)은

아름답게 꾸미지 않고,

(信言不美 신언불미)

 

아름답게 꾸민 말에는

믿음이 없다.

(美言不信 미언불신)

 

 

착한 사람은

말을 잘 하지 못하고,

(善者不辯 선자불변)

 

말을 잘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다.

(辯者不善 변자불선)

 

 

잘 아는 사람은

박식한 사람이 아니고,

(知者不博 지자불박)

 

박식한 사람은

잘 알고 있지 못하다.

(博者不知 박자부지)

 

 

성인은 재물을 쌓아두는

일이 없다.

(聖人不積 성인불적)

 

모두 남을 위해 씀으로

자기는 더욱 있게 되고,

(旣以爲人己愈有) 

(기이위인기유유)

 

모두 남에게 줌으로써

자기는 더욱 많아진다.

(旣以與人己愈多)

(기이여인기유다)

 

 

하늘(天)의 도(道)는

이롭게(利)하지만

해(害)가 되지 않고,

(天之道, 利而不害)

(천지도, 이이불해)

 

성인(聖人)의 도(道)는

일을 행(行)하나

다투지(爭)않는다.

(聖人之道, 爲而不爭)

(성인지도, 위이부쟁)

 

ㅡ 노자(老子) ㅡ

도덕경(道德經)

第81章(마지막 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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