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봄꽃을 보니 - 김 시천-

관리자2024.04.20 21:22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봄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움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5 인생의 3가지 이한기 52 분 전 0
644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한인회관 2층으로 옮겼다 관리자 21 시간 전 0
643 Tennis Meeting 관리자 2024.07.14 1
642 트럼프 경호실 저격수팀이 있던곳과 범인이 있던곳 관리자 2024.07.14 1
641 나는 그냥 나 - 정 명섭 관리자 2024.07.16 1
640 정명섭 회원님과 함께 관리자 2024.07.16 1
639 추락하는 한인회 재건하려면..외 관리자 21 시간 전 1
638 [정민우 칼럼]통찰(洞察)’의 시간 관리자 8 시간 전 1
637 시운전 관리자 3 시간 전 1
636 Happy Marathon Runner's Club Meeting 관리자 2024.07.15 2
635 용혜원 시인의 "사랑의 시" 모음, "용혜원 대표명시" 관리자 2024.07.16 2
634 시를 쓰는 여인1 관리자 21 시간 전 3
633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4
632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28] 남해 가는 길 관리자 2024.07.15 4
631 내고향 포항1 관리자 2024.07.16 4
630 귀천 천상병 관리자 2024.06.27 5
629 법정스님의 인생편지 "쉬어가는 삶" 관리자 2024.07.09 5
628 풍월(風月)/李承晩 이한기 18 시간 전 5
627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관리자 2024.03.14 6
626 개똥쑥 혹은 익모초의 효능 관리자 2024.07.14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3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