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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은 道德經 4장

이한기2024.04.02 18:40조회 수 14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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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은 도덕경 4장        

 

道는 거대한 그릇과 같아서

채워도 채울 수 없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연못과 같아서

          만물의 근원인 듯하다.             

 道는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며 

얽힌 것은 풀어주고

눈부신 것은

부드럽게 하며

세상의 티끌과도

             하나가 된다.           

 

 道는 맑고 투명하여

있는 듯 없는 듯

언제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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