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도덕경 4장
道는 거대한 그릇과 같아서
채워도 채울 수 없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연못과 같아서
만물의 근원인 듯하다.
道는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며
얽힌 것은 풀어주고
눈부신 것은
부드럽게 하며
세상의 티끌과도
하나가 된다.
道는 맑고 투명하여
있는 듯 없는 듯
언제나 존재한다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93 |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 관리자 | 2024.01.02 | 20 |
| 292 | [나의 현대사 보물] 김병익 평론가-‘우리 사회는 앞으로 어느 쪽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시대적 고민이 '문학과 지성' 으로 이어져 | 관리자 | 2024.01.01 | 20 |
| 291 | 내 어머니의 발 | 관리자 | 2023.12.04 | 20 |
| 290 | [아메리카 NOW] 여야 정쟁 사라진 로잘린 카터 여사 장례식을 보면서1 | 관리자 | 2023.11.30 | 20 |
| 289 | 진달래꽃 김소월 | 관리자 | 2024.06.27 | 19 |
| 288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이한기 | 2024.06.26 | 19 |
| 287 | 시와 시조/김성덕 | 이한기 | 2024.06.24 | 19 |
| 286 | 여섯 가지 도둑 | 이한기 | 2024.05.28 | 19 |
| 285 |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진- | 관리자 | 2024.05.02 | 19 |
| 284 | [축시] 겹경사 - 효천 윤정오 | 관리자 | 2024.04.04 | 19 |
| 283 | 눈물처럼 그리움 불러내는 정해종의 시편 | 관리자 | 2024.03.10 | 19 |
| 282 | 바람과 햇살과 나 - 시바타 토요- | 송원 | 2024.03.03 | 19 |
| 281 | [신간] 하상욱 단편시집 '서울 보통 시' | 관리자 | 2024.01.31 | 19 |
| 280 |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영수 시인의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펴내 | 관리자 | 2024.01.29 | 19 |
| 279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해인- | 관리자 | 2024.01.17 | 19 |
| 278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밤 두톨에서 영글었다 | 관리자 | 2024.01.16 | 19 |
| 277 | 걸림돌 - 공 광규- | 관리자 | 2024.01.12 | 19 |
| 276 |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 관리자 | 2023.12.22 | 19 |
| 275 | 희우(喜雨)/최승범 | 이한기 | 2024.07.20 | 18 |
| 274 | 마지막 5분 | 이한기 | 2024.06.25 | 18 |
댓글 달기